와 신난다 개장식이다회사에서부터 택시비 20,000원 내고 무사히 도착했는데이게 뭐요 사람이 왜 이렇게 많아 그럴 수 있지…원래는 광탈 했는데, 플라님이 4장을 한 번에 잡아서 우연치 않게 바로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그래서 열심히 갔는데 이게 무슨 일이야?오케스트라 공연이랑 성악+뮤지컬 배우 분 나온 것 까진 너무 즐겁게 봤고 선수들 기념 영상도 너무 즐겁게 봤는데…문제는 이 다음 부터 시작이었다.우리 언제 한화 치어리더 확정났었나요??? 모르는 분이 나와서 굉장히 놀랐어요. 물론 실력 가지고 뭐라고 할 처지는 안 된다고 하지만 DJ 선곡이 좀 많이 별로였어요 차라리 응원가를 해라…래퍼 분 나왔을 때 까지만 해도 괜찮았음. 문제는 그 다음DJ 여성분이 나오셨는데 이게 TikTok인지 릴스인지 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