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경주는 일년에 한번씩 가던 여성(3년째임)의도한건 아니였는데 가기전에 매번 진혼기 읽어보고 가자 제발 이번엔 읽자 했는데 명절전부터 계획한 일정이였는데도 결국 일권 하차 또르르...왜 눈에 안들어오는지 역시 회사에서(?) 봐야하는것인데 회사일이 묘하게 바빠서 읽을 틈이 없었다...ㅠㅠㅠ 이번 경주는 미피 석굴암/반가사유상 에디션 때문에 갔다고 해도 무방한(본인만)일정이였는데첫날부터 신나게 돌아서 사버리고 둘째날은 의도치 않은 등산루트를 타버림 꺼이꺼잌ㅋㅋ쿠ㅜㅜㅜㅜ 미또상이 대전에서 경주까지 풀 타임 운전을 해준다고 하여 정말 원활한 여행이 되었는데나는 끌고다니라면 못할듯...(장거리 야간운전불가능자로써 넘 감사함) 아 ㅋㅋㅋ 가는길에 타이어에 바람넣다가 핸드폰 놓고올뻔한 사건...도있었지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