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일정은 의도한게 아니였음을 다시 한번 명시합니다
1월~2월에 미리 끊어둔 전시회 티켓들 일자가 얼마 안남아서
역시 서울투어를 함께 해주시는 얀디님과 함께 진행한 여행 겸 투어...?
였는데 분명 연차도 3월 초에 낸거라 ㅠㅠㅠ 약간의 의심을 받았지만 의도한게 진짜로 아닙니다
+
가자마자 웰컴선물로 다이소 품절상품을 쥐여주고 슈비를 사주신 집주인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 큐어소나 속결토너는 바로 안개분사 스프레이 사다가 뚜껑 바꿔서 끼워버림
금요일
더현대 피크민 팝업스토어
팝업 한다고 하자마자 예약 했던거라 금요일 첫타임 맨처음 입장(짜란)
저는 중짜리 보라 뚱땡기 획득을 위해 다녀왔습니다 - 그리고 무사히 획득완료
얀디님은 돌맹이 중짜리를 원했는데...품절이더라구요 / 그릇 머그컵 죄다 떨어져서 생각보다 살게없었음 ㅠㅠ
그래도 쿠지도 한판해서 바위피크민 획득해서 숙박비로 드렸습니다 ㅇㅅㅇ)9
파이브가이즈
원래는 감자튀김만 먹으려고했는데... 막상 오니까 햄버거도 땡겨서
햄버거도 먹고 감튀도 먹고 쉐이크도 먹고 (햄버거하나 감튀하나 음료 하나 물하나 해서 이만오천원 나온건 안비밀)
약간 애매하게 빠른시간이라 자리 있었는데 먹고 나올때 쯤엔 평일인데도 웨이팅이 있더라구요 자리없어서 다들 다닥다닥
그러면서 중개를 봤습니다
파면이다 ㅇㅁㅇ)!!!!!!!!!!!!!!!!!!!!!!!!!!!!!
앞뒤로 앉아있던분들도 파면이라고 좋아하는 소리 들려서 호로롤롤로 먹고
감자 확실히 맛있는데 비싸 너무비싸...하고 나왔내영
인상파, 모네에서 미국으로 빛, 바다를 건더다
나중에 따로 게시글 쓸 예정이긴 해서 일단 맛보기용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저는 모네 한 작품가져오고 모네라는 이름의 타이틀 쓰는게 넘 웃김... 차라리 인상파 화가전이라고 적어라.................... 수련중에도 흐릿한 수련이라 좀 슬펐내요
하지만 점묘화...점묘화라니(좋아함) 좋아서 엽서도 사왔어용
그러고 컨디션 갑자기 바닥까지 떨어져서 집와서 그대로 두시간 숙면
저녁약속을 잡아뒀던 터라 폴바셋가서 커피 아이스크림 때리고
소품샵 구경도 좀 하고 그러고 식당 입장
청도미나리식당 문래지점
미나리샤브샤브+미나리전
미나리 샤브샤브를 시키면 미나리는 계속 주신대요 헐...? 서울물가에 그게됨? (미나리 러버의 심장을 후벼팜)
그래서 고기추가와 미나리 추가를 동시에 진행 / 칼국수사리랑 밥도 메뉴안에 포함이라 추가 할 필요없었다고한다
미나리 전은 거의 투김수준으로 빠삭빠삭해서 대만족
그리고 다시 리턴 집에와서 아이스크림 먹고 약먹고 기절
토요일
알폰스 무하전 - 마이아트뮤지엄
기대를 진짜 별로 안했는데 잘해놨더라구요 무하의 연대를 잘풀어놓은?
단점 전시...디피 퀄리티가 별로임... 조명 반사광에 그림이 번쩍거려서 약간 ㅠㅠ 환한공간에 조명 쓰시니까 좀 색감 죽는? 기분... 그래도 판화다보니까 선두껍고 강렬해서 보기 좋았어용
그리고 안국으로 이동
스파다-안국
치아바타+문어카르파죠+어란파스타(오늘의파스타)
해서 먹었구 비올때라 고기가 별로 안땡겨서 ㅠㅠㅠ 그냥 가볍게 먹자는 생각으로 먹었는데
빵이 지이인짜 맛있었다 파스타는...강렬하게짜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란짠건 아는데 내생각보다 더짰단소리)
맛있었습니다 ㅇㅁㅇ)9 고기를 먹으러 가봐야하나 - 와인을 안먹어서 평소 가는 스타일 음식점은 아니라 새로웠음
세르펜티 인피니토
지나가다 본 광고에 불가리 전시회가 있다길래
으앵? 하고 예약하고 방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 안국쪽 가야하는상황이여서 딱 아다리 맞게 방문해서 구경하고 왔습니다
향수냄새 엄청 독한것만 빼면 아주 만족/일단 무료구요
반짝이보면 즐거워지는 사람이라 좋았어요 / 악세사리류 전시는 적지만 테마는 확실하게 꾸며두셔서 볼거리가 확실해요
그리고 시위장으로 이동
경복궁
파면이 끝이 아니니까 근처 들린 김 에(그냥 여기가 원래 당일 마지막 방문이긴함) 시위장도 같이방문
솜사탕도 얻어먹고 카뱅심규혁씨를 실물로 만나서 즐거웠어요
부스에서 스티커도 나눠주시고 세월호 부스에서 떡도 주셨음 ㅠㅠㅠㅠㅠㅠ
비오는데 깃발 흔들리고 사람들은 즐거워 하는 모습이 좋았음
그리고 홍대입구역을 찍고 용산으로 가는데
홍대입구역에서 경의중앙선 갈아타는 루트에서 피크민 스파오 팝업 스팟이 찍혀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올라가고 부지런히 지나쳐서 용산으로 이동
대원샵
용산 대원샵에 패치가 남아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패치사러 부지런히 이동
무사히 구매했습니다 ㅠㅠㅠㅠㅠㅠ 패치야ㅠㅠㅠㅠㅠㅠㅠ(동숲 최애주민TOP 3)
신도림 양은이네
친구가 알아본 집
오징어수육 냉면 동태탕 세트로 사만오천원?? 이였던거 같아요
가성비 넘 쥑임... 동태탕도 실하고 수육도 맛있었고 네이버 예약하면 초무침 서비스로 주셔서 그것도 잘먹음
논알콜걸과 알콜걸 둘의 취향을 한번에 취합한 맛집
그리고 또 가자마자 기절
돌아오는날
늦게까지 퍼자고 역시 신도림이면 또치를 가야지 하고 또치에서 점심먹었내용
열잡채 최공
신도림이 노선이 잘다니는구간이라 이동이 편하기도 하고
매번 숙박 시켜주시는 얀디님에게 무한한 감사를 올립니다
또... 가야쥐...아마 한 반년뒤에...?ㅠㅠㅠ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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