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이외에는 사진도 뜨문뜨문 찍어서 그냥 몰아서 작성 ㅇㅅㅇ)9
2일차
모네전->다이소쇼핑->아키하바라 방문->공연장->아키바쪽 저녁식사
숙소를 우에노로 잡은 가장 큰 이유
모네전 오픈런을 하기위해.... 아니 진짜 일본사람들 모네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단지 진짜 제가 좋아하는 포인트랑 완전히 다르다는게...포인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모네의 아낌없는 유화의 돈맛을 좋아합니다
- 클로드 모네는 복권에 당첨되서 개인정원을 가꾸고 그게 수련배경이 됨-
https://maps.app.goo.gl/HZHRn9LqLvESr5zb8
한국어 설명서도 있었구(작긴함) 한국어 가이드(별도 650엔)도 있어서 빌려서 방문했습니다
-온라인 티켓 끊고나서 알았는데 ㅡㅡ 현대카드 있으면 무료입장 가능하대요;; 저는 근데 현대카드 없음 ㅋㅋㅋ
단점이라면 사람 너무 많아서 부유하는 수달마냥 의도하지 않아도 두둥실 밀려서 관람해버린다는것;;
촬영가능 공간은 말그대로 혼란의 도가니;;
어떤 어머님이 저랑 동선이 똑같아서 저의 사진에 거의 다 걸려버림 ㅡㅡ;;
저기욥;;; 그림이랑 사진이 찍고 싶으시면 사람 없을때 하심 안될까요... 막 소리내면서 주의로 사람 못오게 하고 찍음;;
덕분에 혼란의 도가니에서 머리가 반으로 쪼게질뻔 했음...;;
모네전은 전시장 입장도 줄세우는데 굿즈존도 줄세우더라구요
관람 다하고 나오는데 40~50분정도 걸렸구 굿즈까지 사고 나오니까 11시10분쯤?
근처에서 밥먹고 쇼핑하러 갈 생각이여서 근처 식당에서 함박먹었어영
혼밥석이 따로 있어서 앉아서 바로 먹음 ㅋㅋㅋㅋ
그러고 피크민 꽃심어가면서 다이소 투어를 합니다
저번 일본여행때 입욕제를 별로 못사서 이번엔 진짜 왕창 사오겠다는 다짐으로 왕창 담아온
저 맛밤은 은근 유명탬이더라구요 저는 밤 그닥이지만 주위의 밤사랑걸들에게 돌아갔습니다
젤리도 간식 안사갈꺼라 맛보기용으로 구매 / 부르봉 초코 저거 맛있더라...담에 저거 따로 시킬 예정
키티는 그 페트병 입구 잘 따지게 해주는거래서 지금도 가방에 걸려있습니다 (악력 죽은여자에게 필수품)
그리고 아키하바라로 이동(자꾸 이케부라고해서 입을 자주때리게 함)
앙스타 ES스토어 아미아미(사진없음) 빅카메라 방문
이에스 스토어는 위에 뭐가 다른거 하는건물이 있는지 관련없는분들이 들락거리며 품평질을 해서 기분이 안좋았음;;
제가 한국에 있는 사람한테 카톡할때 기분나빠 라고 계속 말했을정도니;;
암튼 아키하바라 인상은...그런분들 때문에 나빠지는거겠죠;;
그리고 빅카메라 방문 기존에 쓰는 카메라 광곽을 새로 사고 싶었는데... 펜탁스... 저게 최선이냐 ㅠㅠㅠㅠㅠ(눈물흘림)
그리고 의외로 굿즈가 많아서 신선했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빅카메라는 항상 카메라나 전자제품때문에 가는거란 인식이 강해서 그런가 약간 그런 느낌으로 방문
그리고 공연장으로 이동
근데... 도착하고 알았는데 여기 피크민 블룸 행사장이였니...?
저는 그옆에 공연장 가야하는데....자꾸 기웃거리게됨 ㅠㅠㅠㅠㅠㅠㅠㅠ
일찍 알았으면 티켓 샀을텐데 살짝 눈물이 났어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리고 공연 봤고 공연후기는 별도로 썼으니까 따로 링크
https://ohmasoso.tistory.com/7
그리고 ㄱㅈ님 ㅅ님이랑 저녁을 먹었습니다
도쿄 그렇게 다녀도 먹어본적없는 몬자야끼 먹으러
https://maps.app.goo.gl/LdPgyvgix8c2vAW69
큰 컨물안에 있는데 의외로 늦게 까지 하는 집이였구
생맥이 끝내줘요...(그냥 공연끝나고 먹어서 그런거일 확률 엄청 높음)
몬자야끼->오코노미야끼->야끼소바 시켜먹고 맥주먹고 술먹고 암튼 그랬는데 한 7만 8천원 정도 나왔어요
그래도 괜찮은가격대 'ㅁ') 각각 술두잔씩 먹어서 여섯잔쯤 먹고 메인메뉴 3개먹었으니까 나쁘지 않은듯
그러고 숙소 와서 기절
3일차
돈키호테->공연장->시부야(닌텐도스토어,포켓몬스토어)
일본여행 그렇게 가면서 돈키 왜가냐구 하시는분들이 있는데...
산리오 같은 메이저 덕질은 돈키가 이득입니다... 약국이 싸고 면세되는거 저도 모르는게 아니지만
오타쿠 물품은 돈키에서 팔고 같이 묶어서 면세 되기 때문에 가는거에요
https://maps.app.goo.gl/yzZbT5eFoggaEUBa8
저는 숙소 근처 오카치마치점을 갔는데
주의사항
여기 약국코너가 오픈과 동시에 같이 여는게 아닙니다 - 저는 일요일 방문이였는데 약국코너가 11시에 열었어요;;
위부터 올라와서 내려왔는데 안열려있어서 땀흘림...ㅠㅠ 살거 절반은 약이였어서 ㅠㅠㅠ
어쩔 수 없이...ㅋㅋㅋㅋㅋㅋㅋㅋ 기다렸다 면세까지(면세카운터 지하1층) 하고 나왔더니 공연장 가야하는시간;;
밥도 못먹고 바로 공연장으로 날아갑니다
그리고 또 도쿄돔 입성...(야구도하고있던 그 도쿄돔)
공연 보고 나와서 ㄱㅈ님이랑 앞에서 좀 떠들다가
보내드리고 저는 시부야로 이동 'ㅁ')9
사람 너무 많아 으아아아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눈물콧물난리남 ㅠㅠㅠㅠㅠㅠ
주목적 연어알키링(샀음) 다음 피크민 중형보라뚱떙이(없었음) 커비(트친의 의리)였구요
원하던것중에 하나는 없어서 못사고 작은 보라뚱땡이를 업어왔습니다 귀여웠어요
그리고 연어 잠바 너무 탐났다... 9900엔...눈물...(또르르)
그리고 시부야 포켓몬센터에 갔는데
없다..........여기도 포슬립콜라보 이브이가.......(결국 블랙키 키링도 못산여자가됨)
여긴 이케부 포센터보다 계산줄이 어마무시하게 길었는데 직원피셜 한시간정도 걸릴것 같다길래;; 그냥 집었던것도 놓고 그대로 나옴 ㅠㅠㅠ
다시 시부야역으로 돌아오는데 압사당하는줄 너무 무서워따 ㅠㅠㅠ
바로 탈출 숙소 리턴 합니다
4일차
짐싸서 바로 나리타->집까지 오는 여정
전날 우에노역쪽으로 나와서 스카이라이너 미리 끊어두었던 관계로 바로 스카이라이너 타러 갔습니다
아근데 스카이라이너 자리 잘못앉아있었음;; 완전 뻘쭘 쏘리 백번하고 일어났어옄ㅋㅋㅋㅋ
아오 ㅠㅠ 직원이 여기랬단말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플라님이 귀여운거 알려줘서 저도 같이 뽑음 내년에 벽에 붙여야쥥
로손 프린트 기계에서도 출력 가능해서 도로록도로록 뽑았습니다
초코아이스크림 하나먹고 대기
같은 구역내 옆 입구에서 서울행 에어로케이 지연되길래 살짝 떨렸다;; 하지만 청주는 그럴리없쥬?
옆에사람 안앉아서 가운데 비어있는 상태로 탔어요!
갈때 올때 괴출 다시 첨부더 다시 읽기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솔음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유성이라도 빨리가면 유성에서 내려서 택시타고 집갈라고했는데
유성 시간도 안맞아서 어쩔수없이 그냥 밥을 먹고 다시 기차 타고 내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미또상이 픽업해주셔서 무사히 집까지 도착
다른사람한테 갈거는 다 분리하면서 빼놔버려서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저거 세배쯤 들고왔는데...
내가 생각해도 대단하다... 갈떄 6키로 올때 13.5키로 +6.5키로 20키로 이고지고온사람 ㅋㅋㅋㅋㅋㅋㅋ
인간승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사히 다녀왔으니까 카드값...만 잘 처리하면 되겠죠
다음일본은 아마 최애가 출연한다면 가게될 루나라이?ㅋㅋㅋㅋㅋㅋㅋㅋ3월????????
근데 갈수있을까 살짝 불안하긴함 ㅠㅠㅠ 그래도 너무 좋았어서 이번에 ㅠㅠ 노력해보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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